제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여행] 더마파크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역시나 우리의 가이드님이 데리고 가주신 곳. 동물원도 있고, 공연도 있고, 승마도 있고, 카트도 있다. 우선 카트부터 탄다. 카트는 1.음주자, 임산부 탑승 불가 2.장애인1인승 탑승 불가(보호자와 2인승 탑승 가능) 3.1인승은 키150cm이상 가능 4. 2인승은 보호자와 36개월이상 동반 탑승 가능 5.심신허약자,노약자는 직원판단, 탑승가능 난 심신허약자(?)라 타고 싶지 않았는데 가이드님께서 티켓을 사오셔서 할 수 없이 탔다.저 코스를 빙글빙글 돌면 된다.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흔들림이 엄청 심했다. 카트를 타고 싶으면 차라리 9.81파크제주로 가세요. 여기가 훨씬 재밌어요. 카트 다 타고 이제 말공연 보러간다.말공연이라고 해서 뭘까 궁금했는데 너무나 고퀄공연이라서 깜짝.. 더보기 [제주숙소] 소노벨제주 포스팅 순서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엉망이다. 사실 소노벨은 제주도에 도착한 첫날 묵은 숙소.입구부터 예쁘다. 제주도라는게 확연히 느껴지는 조경들.건물들의 외관이 참 멋지군요.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고요. 위치가 너무 좋네요. 우리가 묵은 동은 요렇게 이루어져있습니다.(c동이었나..)깔끔한 복도.객실 비상대피도.오른쪽이 작은 온돌방.촌스럽지만 카드키 꽂고. 왼쪽에 거실욕실있어요.주방과 거실이 함께 있는 구조입니다.우리는 깔끔한 방을 원했으므로 취사불가타입(패밀리클린)간단한 식기와 냉장고, 세면대만 있습니다.큰방에는 침대와 화장대, 옷장,욕실이 구비되어있고창밖 모습은 이러합니다. 음. 가실 분들에겐 오션뷰를 권합니다. ‘잠만 잘건데?’하시는 분들도 그냥 추가금 내고 오션뷰하세요. 왜냐면 잠을 못잤거든요. 보시.. 더보기 [우도맛집][건강한식사]소섬전복 우도에 들어왔으니 맛있는걸 먹어야지. 이번이 2번째로 온 우도인데, 전에는 와서 맛있는 해물라면을 먹고 갔었다. 이제 저는 라면 끊었으니까요. 또 건강식 한번 챙겨봅니다. :)모르는게 없는 우리 가이드님(우리 오빠)께서 동생을 위해 추천해준 소섬전복! 유명하다더니 과연 사람이 많았고, 살짝 대기했다. 이렇게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대기하면 되는데, 기다리다 지쳐서 홀 안에 들어가서 서성거렸더니 직원분께서 바로 자리 안내해주심. ㅎㅎㅎ 역시 기계보단 사람! 식당내부는 깔끔하고 전경이 좋았다. 오션뷰라구요!! 어딜가나 오션뷰이긴 하지만, 서울에서 이런뷰였다면 이 가격에 식사를 하지 못했을텐데. 역시 제주다. 눈호강 제대로 하고 간다.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물은 셀프”라는 나를 시켜먹는 글자가 왜 다정하게.. 더보기 [제주숙소] 숲 속의 조용한 숙소. 덕천연수원. 제주도에서 여러 호텔을 다녀봤지만, 연수원 숙박은 처음이었다. 이름이 연수원이라서 그냥 합숙소 같은 느낌일거라고 생각하고 별 기대를 안했다. 아니, 근데 완전 그냥 호텔인데?! 가격도 주중과 주말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저렴한데 이런 퀄리티라고? 나만 알고 싶은, 소문나지 않았으면 싶은 숙소인 덕천연수원을 소개한다. 본관건물인데 1층엔 아침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깔끔하게 자리하고 있다. 여느 시내의 카페와 비교해봐도 전혀 뒤지지 않는 분위기를 지닌 카페. 이곳에서 팥빙수와 커피등을 주문해서 방에서 먹을 수 있다. 패밀리룸에서만 가능하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거리니 방에서 먹고 싶은 분들은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다. 사실 방에서 먹는게 아니더라도 카페에서 즐기면 더 좋을 것 같다. 이 .. 더보기 [제주여행]일몰을 보고싶다면 서우봉 3월의 흐린날이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도 바다색깔은 영롱했고. 햇빛은 따사로웠다.해질무렵.서우봉으로 향한다.푸른 바다와 예쁜 유채꽃밭이 어우러진 풍경이 있는 곳.함덕해수욕장 옆에 위치해있어서 웨딩촬영을 하러 예쁜 커플들이 많이 찾아오더라.언제봐도 좋은 바다. 거기에 석양이라니.유채꽃밭이 어우러져 석양.바다.노란꽃.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이라니.말처럼 생긴 염소가 풀을 뜯어먹는 곳. 맑은 날 석양이 질때 서우봉에 오른다면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을 듯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